라파엘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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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축구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수비수다.
성인이 되기도 전에 레알 마드리드 CF 1군 무대를 밟으며 주목받았고, 2016년 하반기부터는 주전 센터백으로 올라서며[3] 팀의 UCL 3연패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하게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20대에 UEFA 유로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FIFA FIFPro 월드 XI과 UE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파엘 바란/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파엘 바란/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파엘 바란/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록[편집]
바란은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를 제외한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이러한점 때문에 역대급 커리어를 쌓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대표팀에서 은퇴하며 국가대표 커리어는 마감하게 되었다. 그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향후 커리어에 따라 바란의 커리어는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오죽하면 라파엘 바란의 단점으로 꼽힌다는것이 "너무 어린 나이부터 온갖 우승 트로피는 다 들어올려봤기 때문에 선수 개인적인 측면에서 축구선수로 뛴다는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빨리 더 크게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다소 억지스런 주장을 제외하면 현재로선 단점이 사실상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20대 후반에 우승 커리어로만 보면 현역중에는 따라올 선수가 없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한 번의 우승, 한 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랑스 황금세대의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고, 클럽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3번의 라 리가 우승을 기록하며 현역 선수 중 최고 수준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4.1. 대회 기록[편집]
- 레알 마드리드 CF (2011~2021)
- 라리가: 2011-12, 2016-17, 2019-20
- 코파 델 레이: 2013-1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2, 2017,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3-14, 2015-16, 2016-17, 2017-18
- UEFA 슈퍼컵: 2014, 2016, 2017
- FIFA 클럽 월드컵: 2014, 2016, 2017, 201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 )
- EFL 컵: 2022-23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2013~2022)
- FIFA 월드컵: 2018
- UEFA 네이션스 리그: 2020-21
4.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18
- UEFA 올해의 수비수 2위: 2017-18
- UEFA 올해의 팀: 2018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8
- FIFA 월드컵 판타지팀: 2018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7-18
- IFFHS 월드팀: 2018
- 레키프 올해의 팀: 2018
4.3. 수훈[편집]
-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 2018[4]
5. 바란에 대한 말, 말, 말[편집]
역대 수비수 최고액이 아니라면 바란을 팔 생각없다.[5]
저는 오늘 우리 클럽의 세명의 레전드인 지단, 라모스, 바란을 기리고 싶습니다. (중략) 바란은 어린 시절에 도착했고 마드리디스타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확장시킨 세 명의 거인입니다.
아직까지는 경험이 부족하다. 하지만 현재처럼 꾸준히 성장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로랑 블랑을 넘어설수도 있을 것이다.
바란은 자신의 머리를 잘 다루며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란의 기술력을 페르난도 이에로에 견주는데, 바란이 더 빠르며 강하다.
프랑크 르뵈프
우린 페페를 벤치로 밀어낸 어린 선수를 보고 있고, 페페도 여전히 훌륭한 역량을 가진 선수이다. 하지만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바란은 무척이나 겸손하다. 그리고 가늠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시즌 초반에도 그에게 말했지만, 바란은 앞으로 2년 내에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로 성장할 것이다.
바란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수비수다. 나는 레알이 바란을 팔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월드컵에서 최고임을 증명했다.
바란은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챔피언이 됐다. 그에게는 발롱도르는 정말 아름다운 상이 될 것이다. 그는 발롱도르를 탈 가치가 있다. 바란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를 상대로 뛰어봤는데 매우 힘들었다. 내 드림팀에 뽑은 이유다.
바란이 세르히오 라모스보다 더 잘한다. 명확하다. 나는 이미 몇 년 전부터 그랬다고 본다. 그는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래서 그는 세계 최고 선수로 선정되어야 한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훌륭한 선수이며 그가 이룬 것들을 존중하지만 그는 최고가 아니며 내 취향의 센터백이 아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센터백은 바란이다. 그는 뛰어난 수비수이며 이미 많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내가 버질 반다이크보다 바란을 위로 보는것은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을 모두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그가 19살이라니 믿을수가 없다. 그는 내가 지금까지 상대한 본 최고의 수비수들 가운데 한 명이다.
나는 세르히오 라모스, 케플러 페페, 라파엘 바란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바란은 그중에서도 최고다.
바란이 팀에 합류한 그 순간부터 믿을 수 있는 선수라는 느낌을 받았다. 초반 팀에 적응하는 시간을 빼고는 곧바로 정상급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축구 IQ, 집중력, 헤딩, 후방에서 전방으로의 빠른 역습 능력 등 많은 장점이 있다.
프랑스는 그동안 로랑 블랑, 릴리앙 튀랑같은 최고의 스타 수비수들을 배출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바란처럼 어린 나이에 이런 활약을 보인적은 없다.
정말 비범한 선수다. 그는 이미 10년 경력을 가진 수비수처럼 플레이한다.
바란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이다. 레알에 있는 동안 그보다 빠른 선수는 보지 못했다. 그는 수년 동안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레알의 든든한 기둥이었다. 그는 완벽한 수비수다. 공중볼에서도 강점이 있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이기기 쉽지 않다.
6. 기타[편집]
- MBC SPORTS+가 UEFA 챔피언스 리그 중계를 담당하던 당시, 바란의 이름을 라파엘 바라네라고 표기했다.
-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혼혈이다.
- 동 나이대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그 지네딘 지단이 직접 전화로 스카우트할 정도였다.
- 우월한 피지컬 덕분에 신체 비율이 모델 급으로 상당히 좋다. 얼굴도 상당히 유니크하게 잘생긴 편이다.
- 맨유 이적 전에는 차기 레알 마드리드 CF의 가장 유력한 주장후보였다. 입단 순으로 주장 자리를 이어받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020-21 시즌 주장단에서 세르히오 라모스>마르셀루>카림 벤제마>바란 순서로 주장, 부주장, 3주장, 4주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 뒤, 마르셀루와 벤제마가 각각 주장과 부주장으로 승격했으나, 라모스와 동년배이므로 오랫동안 주장을 하지는 못할 확률이 크고 그 다음 세대인 바란이 세대교체의 형태로 주장 완장을 달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레알 주장단의 세대교체 후보군은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간 상태다.
- 2015년 6월, 프랑스에서 여자친구인 카미유 티트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3월에 드디어 그의 아들이 태어났다. 아들 이름은 루벤.
- 커리어 깡패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25살의 나이로 UEFA 유로를 제외한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무려 16회 우승을 거두었으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대 최다 우승자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 위치였으나[9] 맨유로 이적하게 되었다.
- 은근히 유리몸이다. 매 시즌 부상으로 한 번씩 고생하는데, 의외로 폼 저하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2015-16시즌까지는 부상 때문에 성장이 정체되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래도 18-19 시즌부터는 부상없이 시즌을 잘 보내고 있다.
-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출전한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7년간 단 1패만을 기록하며 팀의 4회 우승을 이끌었다.[10]
- 2019년 7월 초, 바란의 인생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제목은 '바란, 챔피언의 운명'이라고 한다. 총 3부작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며, 여름에 공개된다고 한다.#
- 2020년 1월 인터뷰에 따르면 부상 방지를 위해 습관에도 변화를 줬으며, 23년간 유지해 온 아침 식단까지 바꿨다고 한다.